[Android] ConstraintLayout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줄 2가지 도구

allocProc
4 min readJun 15, 2020

1. Guideline

Guideline은 화면의 가장자리 안에 또 다른 가장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Guideline은 레이아웃에 수직이나 수평으로 긋는 하나의 직선입니다. 그리고 view들을 해당 guideline에 constraint를 맞추어 주는거죠.

Guideline을 사용함으로서 view의 위치가 바뀌더라도 각각의 view나 parent에 constraint를 줬을 때 보다 훨씬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ndroidx.constraintlayout.widget.Guideline
android:layout_width="wrap_content"
android:layout_height="wrap_content"
android:orientation="vertical"
app:layout_constraintGuide_percent="0.5"
/>

guideline의 위치를 정하는 방법은 크게 두개로 나뉘는데 첫번째로 위 코드처럼 layout_constraintGuide_percent 속성을 이용하여 화면에서 몇 % 떨어져 있는지 결정하는 방법과 두번째로 layout_constraintGuide_begin, layout_constraintGuide_end 속성을 이용하여 화면의 시작 혹은 끝에서 몇 dp, px만큼 떨어져 있는지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orientation속성으로 guideline을 세로로 세울지 가로로 눕힐지 결정합니다.

2. Barrier

Barrier는 여러개의 view를 하나로 묶어서 constraint를 형성합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Email과 Password 두개의 textiView가 존재합니다.

Email과 Password를 하나의 barrier에 묶어서 주변 view들과 constraint를 형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는 password가 더 길기때문에 password를 기준으로 barrier가 형성되었지만 아래의 경우는 email이 길어지면서 email을 기준으로 barrier가 형성되었습니다.

이 처럼 barrier는 주로 다국어지원을 하는데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각 언어에 따라 text의 길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ndroidx.constraintlayout.widget.Barrier
android:layout_width="wrap_content"
android:layout_height="wrap_content"
app:constraint_referenced_ids="Text_1, Text_2"
app:barrierDirection="end"
/>

constraint_referenced_ids 속성은 해당 barrier가 어떤 view들을 포함하는 지를 명시합니다. barrier로 포함하고 싶은 view들을 콤마(,)로 구분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위의 경우는 Text_1과 Text_2를 barrier로 묶은거죠.

barrierDirection은 속성은 barrier가 해당 view들에 대하여 어느 방향으로 형성 될 것인지를 명시합니다. 위의 경우는 Text_1과 Text_2 중 더 길이가 긴 view의 오른쪽으로(end) barrier가 형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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